1. 발바닥이나 발을 계속해서 핥는다.
2. 귀, 목 부분을 심하게 털거나 긁는다.
3. 식욕이 감소하거나 음식을 먹지 않는다.
4. 꼬리를 물거나 감추고 제자리를 계속해서 빙빙 돈다.
5. 몸을 추워하는 듯이 떨거나 활동량이 줄어든다.
6. 엉덩이나 항문, 생식기 부위를 핥거나 땅에 끈다.
7. 엉킴이 있던 부위에 피부가 붉거나 예민하게 반응한다.
🐶 위에 해당하는 행동을 취하는 것은 갑자기 짧아진 털로 인해 일시적인 스트레스 민감반응이며 대부분은 3-5일 경과 후 사라지게 되나 이런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상담 후에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용직후에 1차적인 문제없이 귀가했어도 귀가 후, 다른 외부의 자극을 받아 핥거나 붉어지거나 하는 등 2차 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미용 후 2-3일간은 외출을 자제하면서 짧아진 털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적으로 길게 미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생활할 때 신체부위를 긁거나 핥지 못하게 보호자님께서 지도해주시면 위의 반응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